동통 클리닉은?

한의학에서는 ‘通卽不痛, 不通卽痛’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소통(通)이 되면 통증(痛症)이 없고, 소통(通)이 되지 않으면 통증(痛症)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체의 생리질서가 깨져 정상적인 기혈의 흐름이 느려지고 막히게 되어 정상적인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우리 몸은 중력의 영향을 받고 인체 내부와 외부가 일정한 압력을 유지하면서 살아갑니다. 
과로로 기운이 없거나, 날씨가 안 좋으면 몸이 무거워지고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을 알수 있고, 무리가 되는 상황을 빨리 개선해주지 않으면 질병으로 발전하여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최근의 동통질환은 예전에 비해 증상이 복잡하고 다양해서 단순 치료로는 치료가 잘 안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복잡하고 힘들게 살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많이 받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신이 지친 상태로 세상을 살아 갑니다. 
그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로 신경이 예민해져서 통증은 더 민감하게 느끼고, 만성적인 피로로 인해서 근육이나 관절이 과부하가 걸려서 조금만 무리를 하면 쑤시고 붓고 통증을 유발합니다.
가령, 허리나 무릎이 아픈 경우에 있어 증상이 오래되지 않고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단순하게 허리나 무릎만을 치료해도 치료가 가능하겠지만, 
증상이 오래되고 심한 경우에는 전체적인 장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고,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와 동시에 부분적인 국소치료를 해야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피로하고 기운이 없어 중력을 이기지 못해 몸이 무거워지고 하중이 허리쏠려서 허리가 아픈 환자를 치료 할 때는 기운이 회복시켜주는 치료를 병행해야하며 
비위기능이 허약하여 만성적인 소화불량으로 무릎이 아픈 경우에는 비위기능을 회복시켜 주면서 무릎을 치료해야 정상적으로 무릎이 치료 될 수 있습니다.

저희 삼대한의원에서는 흐트러진 기혈의 흐름을 바로 잡아주는 침치료,
 한약을 정제해서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여 치료하는 약침요법,
 흐트러진 장부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한약, 치료환약인 제통환을 이용하여 동통질환을 치료하고 있습니다.